다만 회사는 이번 분기 실적전망은 월가 기대치보다 낮은 보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애플은 25일 장 마감 이후 회계년도 2/4분기 순이익이 주당 87센트, 7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주당 47센트, 4억1000만달러 보다 88% 늘어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늘어난 5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주당순익 64센트, 매출액 51억7000만달러를 각각 웃도는 것이다.
이 소식에 애플의 주가는 장 마감 후 거래에서 4.7% 상승, 1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분기 애플의 매출총이윤율은 35.1%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9.8%에 비해 크게 개선되는 등 효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기간 아이팟 출하량은 1050만대, 맥킨토시 컴퓨터는 150만대 이상에 달했다.
다만 애플은 이번 분기 실적전망은 매출액 51억달러에 순익 주당 66센트로 제시하여 월가 기대치에 미달하는 보수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당초 전문가들은 매출액 54억5000만달러에 순익 주당 67센트를 기대하는 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