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C&상선, 흥하해운 등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은 24일 13.49% 급등에 이어 25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11.54% 상승하며 수직상승하고 있다.
C&상선 역시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흥아해운도 제한폭까지 급등한 채 매수잔량만 30여만주가 쌓여있다.
해운업계는 해운주의 급등에 대해 상당히 고무돼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주강상승 배경과 관련, "최근 협상중인 운임의 상승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운업황 호조를 선도하는 부문은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벌크선운임지수는 3~4년전 '중국효과'가 한창이던 수준인 6000포인트에 육박하고 있고, 지난해 영업이익조차 건지기 어려웠던 컨테이너선 운임도 상당히 개선될 분위기로 반전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컨테이너선의 경우 지난해에는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수준에 그치는 등 고전했던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올들어 아시아-유럽) 화물량이 증가, 운임이 강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5월달 유럽같은 경우 분기에 1번 운임을 조정하는 데 상향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최대시장인 아시아-미주노선 운임협상이 현재 진행중인데, 아시아-유럽노선 운임이 뛰고 있는만큼 아시아-미주 운임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