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금융 및 자본시장이 다시 안정을 찾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외환시장의 관심은 일본과 미국 간 금리격차로 이동할 것이며, 이에 따라 엔화는 매도압력에 시달릴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이 반면 미국 달러화는 미국 경제 전망이 좀 더 밝아지면서 매수 지지력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24일 14시 2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또 그는 일본 국내투자자들이 다시 외화표시 투자상품에 투자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주에만 10개의 해외펀드 설립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이 해외펀드 매수 의욕이 엔 매도압력을 작용할 것이란 얘기다.
물론 최근 미국 거시지표가 다소 약하게 나오고 있고 금융시장은 연준이 연말까지 금리를 두 차례 정도 인하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지만, 실제로 미국 경제가 급격한 경기침체를 경험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사사키는 주장했다. 고용지표가 강하게 나오고 있어 금리인하 기대가 소멸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당연히 이는 달러매도 포지션의 청산, 즉 달러매수를 의미한다.
한편 그는 이번 주말 일본은행(BOJ)이 제출할 반기 경제 및 물가전망 보고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며, 만약 이번 보고서가 좀 더 낙관적인 견해를 선보인다면 시장에서 다시 한번 금리인상 관측이 강화되면서 엔화가 일시적인 강세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