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맥매너스(Thomas McManus) 등 BoA 분석가들은 23일 배런스에 기고한 자료를 통해 S&P500기업들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올해 1달러 상향수정한 92달러, 2008년 2달러 상향수정한 100달러로 높여 잡았다며, 이 때문에 12개월 주가지수 목표치도 1550달러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상품가격이 예상보다 높았을 뿐 아니라 일부 기업들이 가동률이 최대에 도달한데다 일부 가격인상 결정력을 회복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기 때문에 기업실적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들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기업실적에 긍정적이며, 만약 달러약세가 확대되거나 지속된다면 자신들의 실적전망치는 더욱 상향조정될 수도 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이들은 올해 소비자 임의지출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그 감소 속도는 예상보다 완만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주택 관련 신용확대가 줄어들면서 성장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제조업, 공급업체 및 임의소비지출 관련 금융업체들에 대한 투자 비중은 줄이는 쪽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S&P500기업들 중 1/4 정도가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가총액 면에서는 40%의 기업이 실적결과를 내놓은 상황이며, 이들 우량기업들 중 중소규모의 기업들은 달러약세 보다는 미국 국내경기 둔화에 좀 더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들은 앞으로 나올 실적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대형업체와 중소형 업체들 사이에 간극이 확대되는 경우 미국 국내경기가 좀 더 크게 둔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