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3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지난 주말 뉴욕시장 종가대비 0.50엔 하락한 118.22엔을 기록 중이다.
오전 중 119.00엔까지 상승하기도 했던 환율은 상승시도가 막히자 보합권으로 수렴했다. 정오 부근 S&P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수정 소식에도 달러/엔은 118엔 중반선까지 제한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그쳤다.
그러나 후반들어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하자 리스크 회피심리가 살아나면서 환율 낙폭이 빠르게 확대됐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일본 주가와 환율은 최근들어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딜러들은 S&P의 등급 상향수정은 이미 지난 해 5월 예고된 바 있는 것이어서 새로운 재료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았고,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이 유입되어 118엔 중반이 막히는 듯 했지만 주가가 불안해지면서 추가 매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 시간 현재 유로/엔은 160.68엔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유로/달러는 1.3586달러로 유로화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