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외화차입과 관련한 외국계은행의 추가 매도 가능성이 열려 있어 매수심리의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 기사는 23일 10시26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펀더멘털에 대한 변화를 감지할 수 밖에 없고 수급도 우호적이지 못해 매수세력이 줄어들고 있다.
은행권의 매도가 적극적이진 않지만 계속 이어지고 있고 투신권도 리스크관리에 들어서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모습이다.
다만, 외국인들이 매수로 돌아서고 금융감독원 박창섭 국장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입장이 아니라는 발언이 나오면서 환매수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전체적으로 외국계은행의 매도세와 외국인의 매수가 대치하는 상황속에 매수심리 안정을 기다리는 형국이다. 특히 GDP와 산업생산을 앞두고 있어 보수적인 관점에서 대응하자는 심리가 강한 모습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기술적인 금리 반락을 기대해도 강한 매수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글로벌 증시 강세로 채권이 소외되는 느낌인 데다가 펀더멘털에 대한 변화도 느끼고 있어 알게 모르게 매수세력이 줄어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23일 오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6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5.03%,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전일민평보다 0.02%포인트 오른 5.0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3틱 하락한 107.99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신권 관계자는 "외화차입 관련 불안감은 남아 있지만 외인이 매수로 돌아서 추가 금리 상승은 제한 되는 모습"이라며 "은행은 계속 매도하고 투신도 리스크관리에 들어선 모습으로 산업생산 까지 갈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