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2일 20시0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국고채 4.95-5.10%, 5년국고채 5.00-5.15%
지난주말 일부 은행의 스탑이 나오는 등 CRS때문에 뒤숭숭했다. 레벨 자체를 올려놓은 것은 사실이다. 국내지표가 좋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CRS 때문에 스탑도 나오면서 올라왔다. 단기간에 명백하게 해결될 상황이 아니다. 구체적인 규제로 나오기는 어려워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전체적인 금리레인지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주에는 산업생산 발표가 관건이 될 것이다. 일부에서는 좋게 나온다는 기대가 있어서 이번주에도 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시장심리가 많이 약화돼 있어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CRS가 진정기미를 보이면 시장 수요포지션이 구축돼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반등 가능성은 있다. 숏을 쳐서 시장을 패닉으로 만들지는 못할 것이다. 일부 장기투자기관들의 매수가 들어왔으나 시장심리를 안정시킬만한 매수세는 아니라고 본다.
▶ 기은 SG자산운용 유치영 본부장
: 3년국고채 4.95-5.05%, 5년국고채 4.97-5.10%
지난주 외화차입관련된 금감원의 자제요청이 채권시장의 마찰적 요인으로 작용해 변동성을 키웠다. 이런 마찰적요인이 수급부분의 강도를 테스트했고 펀더멘털에 대한 부담이 시장의 약세요인이었다. 3년국고채 기준 5%를 넘어섰기 때문에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장기물 메리트는 어느정도 형성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가격메리트가 높아져 국채 중심으로 대기매수세가 들어올 것 같다. 다만 아직 스왑뱅크에서 해결해야할 물량이 남아있어 중기물 통안채가 안정되고 언와인딩 물량이 해소되면 장기쪽 대기매수가 들어올 것으로 본다. 주초 약세분위기가 이어지겠지만 주후반에는 매수가 들어올 것 같다. 레벨의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이다. 전반적으로 금리 바닥이 높아지는 국면이 이어질 것이다. 금리 상단은 높아지긴 하지만 전고점인 5.06%를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대구은행 서문선 차장
: 3년국고채 4.99-5.10%, 5년국고채 5.00-5.13%
이번주에도 시장금리는 조금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단기 외화 차입 문제가 돌발 악재이긴 하나 단기 악재로만 받아들일 수는 없다. 금리인상이나 지준율 인상과 같은 정책이다. 더욱이 단기금리가 불안한 가운데 월말 경기지표 또한 그리 우호적이진 않다. 다음달 금통위까지 보수적으로 대응해 한은의 판단을 보고 대응하는 것이 맞다. 월말 경기지표 보면서 스프레드가 정상화 될 가능성이 있다.
▶ 삼성투신 김형기 채권운용본부장
: 3년국고채 4.90-5.10%, 5년국고채 4.98-5.12%
금리가 많이 올랐다. 장기물 매수가 들어올 수 있지만 외국계에서 매물 나오는게 진정돼야 한다. 지금은 진정됐다고 보기 어렵다. 그게 가장 큰 변수이다. 산업생산이 발표되지만 큰 변수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1분기가 저점이고 나아지기는 하지만 조금씩 좋아지는 정도다. 경기모멘텀은 이미 금리에 반영돼 있다. 지금은 외화차입에 대한 규제가 복병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 신한은행 강형철 차장
: 3년국고채 4.95-5.10%, 5년국고채 4.98-5.13%
기본적으로 한번 커진 변동성은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고 본다. 매수의 커다란 주체인 외국계은행의 매수여력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입찰시마다 부담이 될 듯 하다. 바닥다지기가 필요한데 금리 반락폭이나 속도는 더딜 듯 하다. 단기외화차입이라는 마찰적 요인이 사라지더라도 국내기관들의 꼬인 포지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3년국고채 전고점인 5.06%에서 매수는 제법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 당분간 주식시장은 물론 환율, CRS, IRS 등 제반 시장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