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리포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주간 채권시장 전망
- 외인의 부메랑
주 초반 채권시장은 강세를 나타내며 3주간 약세에서 벗어나는 듯 하였다. 그러나 금융당국의 단기 외화 차입 자체 요청이 알려지면서 시장금리는 급등하며 마감하였다. 즉, 외국계 은행들의 채권매수로 이어지는 재정거래가 위축되거나, 기존 현물 매수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금리상승속도 경제여건에 비해 빠르다
정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CRS페이-현물 매수 포지션이 정리되기 전까지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과거 경험으로 볼 때 경기 회복을 수반하지 않았던 수급 충격에 의한 일시적인 금리 급등은 항상 되돌려 졌다는 점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즉, 현재 바닥을 형성하고 있는 우리 경제여건에 비해 현재의 금리 상승 속도나 폭은 과도하게 빠르고 큰 것으로 판단된다.
- 강세는 일단락되었지만…
채권시장 강세가 일단락 되었다는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경기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다는 판단에 근거한 되돌림 이후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기반한 금리 상승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외인들의 시장 영향력이나, 단기 외화 차입 규제 움직임에 따른 시장 충격이 진정된 이후 시장금리는 경제지표 확인 과정을 거치며 소강국면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 리스크관리 조금 더 할 필요
단기적으로 금리가 많이 올라 가격 메리트가 생겨나고 있지만, 조금 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금주 역시 정책당국의 단기 외채 규제 움직임에 따른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기존 포지션 정산 부담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 또한, 3월 산업활동 결과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채권시장에는 그다지 좋은 뉴스가 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금주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5.00~5.15%, 5.02~5.17% 수준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