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유로 및 엔화 대비로 약세를 기록했으나, 파운드 및 스위스프랑 그리고 호주달러 등에 비해서는 상승세를 기록하는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달러/엔의 경우 장중 117.60엔 선까지 급락했다가 저점에서 반발, 118엔 중반선까지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20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7199위앤보다 0.0031위앤 높은 7.7230위앤으로 제시했다.
참고로 목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은 장외거래 마감 시점에 7.7180/7.7184위앤을,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7171/7.7190위앤 호가를 기록해 수요일 종가보다 소폭 하락했다.
딜러들은 추가 금리인상 관측과 美달러화 약세가 중국 위앤화 강세를 이끌고 있으나, 당국이 앞으로 환율절상 보다는 통화정책에 중점을 두면서 환율은 여전히 완만하게 조정되도록 제어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