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지주회사의 자산규모도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당기순이익은 3조9943억원으로 전년대비 5166억원(14.9%) 증가했다.
지난 2005년12월 신설된 하나지주(1조267억원)를 포함한 전체 금융지주회사의 연결당기순이익은 5조 210억원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회사별로는 우리지주(2조 293억원)와 신한지주(1조 8327억원)의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411억원(20.2%) 및 2719억원(17.4%) 증가해 회계연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지주는 은행부문에서 이익이 크게 늘어났으며 신한지누는 카드와 보험 등 비주력부문의 영업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지주의 당기순이익(1323억원)은 유가증권처분익 등 비경상적 요인 해소로 증권부문의 이익이 크게 감소(1102억원)해 그룹 전체적으로 964억원(42.2%) 줄었다.
은행지주회사의 수익성 지표인 ROA는 0.94-1.06%로 미국 대형 은행지주회사의 평균인 1.21%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ROE는 각각 14.23-18.51%로 미국 13.96%보다 높았다.
국내 4개 금융지주회사의 연결총자산은 515조3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88조4000억원(20.7%) 증가했다.
금융지주회사별로는 우리지주가 212조원으로 전년보다 47조5000억원 늘어났다 신한지주와 하나지주도 각각 177조7000억원, 116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6조8000어구언과 20조2000억원이 증가했다.
한국지주는 법인MMF 익일매수제도 시행에 따른 시중자금의 증권회사 유입 확대 등으로 3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금융지주회사의 양호한 외적 성장에 힘입어 국내 금융산업에서 금융지주회사 소속 금융회사가 차지하는 자산비중도 2005년말 29.3%에서 지난해말 31.2%로 확대됐다.
한편, 금감원은 내년부터 금융지주 회사의 리스크 관리 부문에 대한 평가를 대폭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비주력부문의 경영성과가 주력부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도 강화키로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