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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우호적인 대외 재료에 힘입어 채권시장 강세
채권금리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3bp 내린 4.94%,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전일 대비 3bp 하락한 5.33%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자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내외 채권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외국인은 이날도 국채선물 누적 순매수 포지션을 추가로 청산하면서 금리 낙폭이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외국인이 이날 하루 동안 순매도한 국채선물은 7,900계약에 달한다.
- 채권금리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
중장기 채권금리가 5%선 주변까지 오르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금리 5%선에서의 지지력이 당분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향후 국내 경기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채권금리가 추세적으로 하락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통화당국의 유동성 조절 속에 CD금리를 비롯한 단기금리의 하방 경직성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중장기 채권을 매수하려는 측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다. 채권 매수나 매도 어느 쪽도 자신감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으로 생각된다. 월말 경제지표 발표를 기다리면서 채권시장은 기간조정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