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가구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계절성을 감안할 때 1분기의 다소 부진한 실적은 예견된 것"이라며 "이사철 및 결혼시즌이 있는 2분기에 진입하면서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1분기 집행한 인테리어 마케팅활동의 효과로 인테리어 부문은 1분기의 부진을 만회하고 전년 수준의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6개월 목표주가 10,400원과 매수의견 유지
6개월 목표주가 10,400원(07F EPS 786원 기준 PE 13.2배)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그 근거는 첫째, 시판부엌가구와 인테리어의 성장여력이 크고, 둘째, 수익성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영업이익률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셋째, 부엌가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하반기 내수 및 건설경기 회복 시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 및 업종 대표주로서의 merit이 부각되며, 동사 주가는 지난 3개월 19.8% 상승하여 KOSPI 대비 10.2%P outperform하였다.
■ 예상을 소폭 하회하는 1분기 실적
07.1Q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한 1,02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7% 감소한 19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수출부문이 일본현지법인 직수출로 변경 인식되어 당기 매출에서 제외된 점을 감안, 이를 제외하고 비교할 경우 약 2.6%의 외형성장을 달성하였다. 부문별로는 부엌가구 시판부문이 네오밀란의 매출기여에 힘입어 26.7% 증가한 292억원을 기록하였으나, 특판부문 매출은 수익성위주의 영업활동 전개로 19.4% 감소한 234억원에 그쳤다. 한편, 2006년 36.5%의 고성장을 지속하였던 인테리어 대리점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6%의 성장에 머물렀고, 인테리어 직영점 매출은 8.0% 증가하였다. 영업이익은 top line이 마이너스성장을 보인 반면, PB, MDF 등의 원재료가 상승으로 인해 원가율이 상승하였고, 자녀방 사업 전개 및 인테리어 매장 전시개선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여 감소하였다. 한편, 경상이익은 약 16억원의 세금이 환입됨에 따라 전년대비 41.8%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하였다.
■ 성수기 진입에 따라 2분기부터 실적 개선될 전망
예상을 소폭 하회하는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기존 실적 전망을 유지한다. 가구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계절성을 감안할 때 1분기의 다소 부진한 실적은 예견된 바이다. 이사철 및 결혼시즌이 있는 2분기에 진입하면서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1분기 집행한 인테리어 마케팅활동의 효과로 인테리어 부문은 1분기의 부진을 만회하고 전년 수준의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또한, 소비의 양극화에 대비해 고가/저가 부엌시장을 모두 공략하고 있는 부엌시판부문도 키친바흐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수익성 악화의 한가지 요인이었던 PB, MDF 등의 원재료 가격은 지난 3월부터 하향 안정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2분기부터 규모의 경제 달성에 따른 원가율 하락 및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