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거시지표 결과가 엇갈린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 전망 속에 유로/달러가 장중 27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날에 이어 달러매도 심리가 이어지는 모습 모습이었다.
그러나 장중 118.20엔까지 하락하기도 했던 달러/엔은 내부 소식통을 통해 최종 성명서에 엔화 환율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을 것이란 언질이 나오면서 1엔 이상 급반등했다가 전일대비 강보합 수준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G7 관련 언급은 유로/엔을 161엔 위로 급등하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장중 161.46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4/12 종가 1.3483.....119.13.....160.64.....1.9789.....1.2165.....82.88
04/13 종가 1.3530.....119.16.....161.23.....1.9865.....1.2142.....83.29
* 종가: 美 동부시간17:00 기준
워싱턴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개시된 G7 회담은 지난 2월과 동일한 성명서를 내놓을 것이라고 한 G7 고위관계자가 발언했다는 소식이 외환시장에 들려왔다.
장 클로드 트리셰(Jean-Claude Trichet) ECB 총재도 최종 성명서에서 환율에 대한 언급이 이전 성명서와 바뀌는 점이 없을 것이라는 힌트를 남겼다.
한편 이날 유로/달러는 장중 1.3555달러까지 상승하는 등 2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거시지표 결과보다는 전날 ECB의 금리동결 결정 이후 6월 금리인상 시사 소식이 계속 유로화 매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1.0%나 올라 예상보다 높았지만, 근원물가 상승률이 보합에 머물러 기대치를 하회했다. 한편 2월 무역수지는 0.7% 줄어든 584억달러를 기록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는 전월대비 3.1포인트 하락한 85.3을 기록, 8개월 최저치를 나타냈으나 소비자들의 1년간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기존 3%에서 3.3%로 대폭 강화됐다는 내용이 확인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