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중국 펀드로의 자금 유출이 진정된 이후, Greater China 펀드를 비롯해 동북아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global Fund Flow, 아시아 외국인 동향
동양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펀드 자금은 3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특징적인 것은 아시아 지역에 대한 관심이 재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허재환 애널리스트는 "중국 펀드로부터 자금 유출이 진정된 이후 최근 주가 회복 국면에서 재차 아시아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머징마켓 펀드 가운데 Asia ex Japan 펀드와 GEM 펀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펀드 자금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흥시장 펀드는 3주째, International펀드는 5주 연속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선진국 가운데 유럽 펀드로는 자금이 유입됐지만, 미국과 일본 펀드로는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펀드에선 채권형 우위의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 지난 주 AMG에 따르면 미국 주식형으로는 자금 유입을 기록했으나, 유입 규모는 제한적. 반면 채권형으로는 지난 11월 이후 21주 연속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아시아에서 4주째 매수우위를 보였다.
특징적인 것은 전전주까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수세가 둔화된 반면 한국, 대만 등 동북아 시장에 대한 외국인 매수가 재차 활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허 애널리스트는 "대부분 아시아 시장에서 순매수를 보인 가운데 지난 주는 대만 시장에 대한 매수 강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 Greater China펀드 자금 유입
중국 펀드에 대한 자금 유출이 진정된 이후, 펀드흐름은 Greater China펀드를 비롯한 여타 아시아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추세다.
지역별 펀드 자금 유출입을 살펴보면, China펀드는 유출 추세가 진정된 후, 관망우위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대만, 홍콩 등에도 함께 투자하는 Greater China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허 애널리스트는 "한국 펀드로도 큰 규모는 아니지만 유입 추세로 점차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며 "대만 펀드로도 지난 2월 만큼의 강한 자금 유입은 아니지만 유입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