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외환전략: 930원 지지력 테스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달러/원 환율이 다시 이틀째 하락했다.

시장 내 상승 모멘텀이 크게 약화된 상황에서 조금씩 하락 쪽으로 기우는 현상이 보이고 있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워낙 큰 탓에 반등 기제를 탐색하며 아래쪽보다는 위쪽으로 움직임을 시도하려는 몸짓이 있으나 좀처럼 활로가 열리지 않고 있다.

(이 기사는 13일 오전 8시5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4월 들어 배당금 요인이 크게 약화되면서 수급상 균형보다는 수요위축 현상이 빚어지고 국제금융시장 여건 역시 환율 하락쪽으로 힘이 가해지고 있다.

특히 한미 정부간 FTA 협상 타결 이후 국내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하며 1,500선 시대를 열었고, 아시아 증시 역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른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수급 여건이나 시장 심리가 원화 강세쪽으로 몰리고, 아시아 증시 호조로 아시아 통화 강세와 다시 동조화 여건이 생겨나고 있다.

일본의 경우 4월 이후 새로운 회계연도를 맞아 해외투자자금의 확대 속에서 엔캐리 현상이 계절적인 현상과 더불어 재개되면서 엔화 약세는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조선업체들의 해외수주 확대가 호조를 보이고 수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 기대보다는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의 경우도 삼성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수주 소식이 추가됐다.

무엇보다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어 환율의 상승 여지를 축소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날 재정경제부 김석동 차관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김성진 차관보를 무디스 등에 보내 FTA 타결 등 국가 현안을 설명함으로써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이끌어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런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935원의 상단 저항이 강화되고 당국의 개입 눈치를 보면서 930원에 대한 하향 여지를 탐색해 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주말 G7 회담을 앞두고 소강 상태가 예상되는 가운데 931.90원을 중심으로 931.00~932.60원 수준에서 시장을 태핑한 뒤 이를 벗어날 경우 930.20~933.50원 수준까지 변동 여지를 살필 것으로 보인다.


◆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이코노미스트, 애널리스트들의 외환시장 및 업종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 주말 G7 회담을 앞두고 지속적인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엔화의 지나친 약세는 바람직스럽지 않다' 정도의 발언 외에는 특별히 나올 게 없을 것 같다. 수급, 심리 모두 930원을 테스트하는 분위기다. 달러/엔 환율이 120엔을 시원스럽게 상향 돌파하지 않는 이상 점진적인 레벨 다운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해외요인에 별 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상승 시도가 번번이 무산되면서 하락 심리가 좀 더 강한 것 같다. 다만 당국 개입에 대한 두려움도 매우 큰 상황이다. 위로든 아래로든 스펙 거래만으로는 박스를 깨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 수급요인이 겹쳐야 한다. 아직 그 정도 재료는 없는 것 같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 심리적으로는 상승보다는 하락 쪽으로 기운 것 같다. 네고물량 등 매도 쪽에서는 920원대 진입이 두려워 파는 분위기다. 그러나 930원대 초반이 마구 팔고 싶은 가격대도 아니다. 게다가 당국도 버티고 있다. 언젠가 포지션이 한 쪽으로 쏠리면 레인지가 깨지겠지만 아직은 한 쪽으로 크게 쏠리지 않은 것 같다.

▷ HSBC 주재석 부장
: 시장은 모멘텀 부재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930원, 100엔/원이 780원 등을 바로 앞두고 있어 절대레벨 하락에 따른 시장 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시장이 숏이 커질 외환당국의 개입이 보이고 그렇지 않을 때는 시장 자체적으로 조심하거나 저가 매수로 930원대 움직임이 신중한 상태이다. 주말 G7 이벤트도 있어 크게 영향은 없다고 해도 시장 내 관망세를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환율은 계속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박스권을 깰 만한 모멘텀이 별로 없다. 글로벌 달러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국내 주가가 호조를 보여 그에 따른 부담은 지속되고 있으나 당국의 개입을 크게 인식하고 있어 930원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 상승은 힘들어 보이며 아직 재료나 수급 등 에너지 결집이 안되고 있으나 결국 930원을 하향할 가능성이 점증한다고 봐야할 것 같다. 수출 호조세 지속, 조선업체들의 해외수주 급증으로 934~935원은 캡(Cap)이 씌워져 있으며 조금이나마 당국이나 시장이 눈높이를 고려하면서 아래쪽을 태핑(Tapping)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대우증권 성기종 조선업종 애널리스트
: 조선업종주는 단기 급등에 따라 조정을 보이고 있어 매수기회를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선주는 2/4분기에도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조선업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실적 호조가 주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세계1위 조선강국에 대한 프리미엄은 없다고 판단된다. 현재 수주 잔량은 3.5년이며 향후 실적대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황이다. 단 업체별로 실적과 향후 성장성 확보 여부에 따라 차별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유의할 대목이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