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미시킨(Frederic Mishikin) 연준 이사는 10일 브릿지워터대학에서 행한 '연준 통화정책의 이중임무' 주제의 강연에서 "일시적인 충격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승하면 이를 안정시키는 일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중앙은행은 "이 같은 과정의 속도가 경제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한편 미시킨 이사는 "중앙은행은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어느 면에서 보나 밑돌고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산출 및 고용의 변동성에 공세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는 중앙은행의 이중 목표, 즉 물가안정과 최대 고용달성 사이에 일시적인 상충관계가 발생하기도 하는 법"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이 대목은 그가 지난 3월 23일 연설에서 "통화정책의 개입 없이는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이 기대대로 완만해지지 않을 위험이 있다"고 언급한 점을 떠올리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