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앤화는 6%~7% 절상돼야 흑자해소에 도움이 된다
- 중국인민은행은 시중 과잉유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3월19일 금리인상을 단행했지만, 무역흑자가 유발시킨 유동성을 억제시키는 실질효과는 없음. UBS 증권의 아태지역 수석경제학자인 Jonathan Anderson은 이러한 상황에서 유일한 해결책은 위앤화의 평가절상밖에 없다고 주장
- 이런 이유로 UBS는 올해 위앤화의 평가절상 폭을 상향 조정했음. 앤더슨은 “기존 평가절상 폭 4%를 6%~7%로 상향 조정했고, 연말 달러화에 대한 위앤화는 7.35위앤”를 전망. “단기간에 수입금액이 큰 폭으로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2년간 중국의 무역흑자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위앤화에 대한 평가절상압력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고, 6%~7%의 평가절상은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밝힘
- 앤더슨의 주장에 대해 다른 외국은행도 지지하고 있음. HSBC의 아태지역 수석경제학자인 취홍빈(屈宏斌)은 위앤화의 평가절상이 빨라질 것이라고 밝히고, “6%는 다들 만족할만한 완만한 절상폭”이라고 주장
- UBS보다 급진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시티은행의 아태지역 수석경제학자인 황이핑(黃益平)은 “시티은행은 2007년 위앤화의 절상폭 하단을 7.5%로 보고 있으며, 비록 2007년 2월 달간 큰 폭의 무역흑자가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증가추세만은 뚜렷하다”고 주장
- 황이핑은 2007년 하반기 한달간 무역흑자액은 30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빠른 환율절상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언급
- 앤더슨은 2가지 요인이 위앤화의 절상속도를 둔화시킬 것이라고 전망. 1) 무역흑자폭 감소. 흑자규모가 단기간에 줄어들지 않겠지만, 중국 정부가 투자과열을 억제시키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고, 제조부문의 과잉생산시설에 대한 구조조정에도 나서고 있음. 긴축정책의 영향으로 조만간 나타날 것으로 보임
- 2) 자본유출이 환율 절상압력을 약화시킴. 지난 18개월간 뚜렷한 이유없이 자본 유출이 나타나고 있는데, 위앤화 절상압력 약화시킬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