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하반월 지준마감일인 7일 농협은 한은의 RP매각을 봐가면서 콜로 운용할 생각이었는데 자금을 푸는 타이밍이 다소 늦어지자 '농협이 콜시장에 돈을 풀지 않는다'고 와전돼 알려지면서 한국은행이 RP매각을 하지 않게 됐다는 게 농협관계자의 설명이다.
농협관계자는 "콜시장에 자금을 공급하고 난 후에도 2조원 정도의 아이들머니(Idle money)가 사흘간 발생하게 됐다"면서 "한국은행이 RP매각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관계자는 이에대해 "금융기관간의 자금과부족은 콜시장에서 처리되는 게 원칙"이라면서 "현재로서는 RP매각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시장을 통해 자금과부족이 원할하게 해결되지 않는 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은이 RP매각을 하지 않자 농협이 뒤늦게 자금을 풀면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4.32%까지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