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이 하락했다는 소식이나 닛케이 주가가 사흘만에 조정받은 것이 채권시장의 매수심리를 뒷받침했다.
전날 10년물 국채금리가 1.7% 부근으로 상승한 뒤 금리가 매력적이라고 보고 일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상황이고 다음 주초 일본은행(BOJ)의 회의가 진행되는데다 입찰 일정이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들 재료를 지켜보자는 관망심리도 강했다.
5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5bp 하락한 1.67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6월물은 가격이 0.14엔 오른 133.8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2년물 국채금리가 1.5bp 내린 0.805%, 5년물 국채금리도 1.5bp 하락한 1.210%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20년물 국채금리가 1.5bp 내린 2.130%, 30년물 국채금리는 1bp 하락한 2.365%에 거래됐다.
이날 일본 재무성이 실시한 10년물 물가연동국채 입찰은 최고 낙찰금리가 1.270%, 가격으로 99.35엔을 기록했다. 낙찰금리는 시장의 예상치 하단에 들었다. 응찰률은 3.49배로 이전 입찰의 3.21배보다 높았다.
그러나 전체적인 국채시장 참가자들의 입찰 결과에 대한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기관들이 차익매물을 걸어두고 있다는 부담 때문에 후반들어서는 적극적인 매수가 나오지 못했다.
이날 입찰에서는 해외 물가연동국채시장이 좋고 일본 지가가 16년만에 올랐다는 점을 중시한 해외기관들의 수요가 많았다고 참가자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