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무역협회가 822개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07년 2/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 조사'에 따르면 올 2/4분기 수출경기 EBSI 전망치는 114.2로 2분기 연속 수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EBSI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 부진세 보다 호조세를 전망하는 업체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정밀기계 업종 종사자들이 수출이 매우 호조될 것이라고 응답했고, 농산물, 섬유원료, 섬유사, 섬유제품, 플라스틱제품, 가죽 및 모피, 종이제품, 산업용전자 업종은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반면 수산물, 직물, 문구 등 3개 업종은 수출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수출기업들은 2/4분기에도 환율 변동성 확대(25.0%)를 최대 애로요인으로 꼽아 수출기업들이 환율하락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원재료 가격상승(19.4%), 중국 등 개도국의 시장잠식(16.3%)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