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계간 금융동향: 분석과 전망(2007-봄호)'에 따르면 지난해 하락세를 지속했던 원/달러 환율은 올들어 1~2월중 상승세로 반전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러한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 반전은 추세적인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그동안 원화강세를 이끌어왔던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와 국내 외환시장의 달러화 공급우위가 쉽게 해소되기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라는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GDP 대비 6.6%까지 확대된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조정되기 위해선 상당한 시일이 요구되며 글로벌 유동성이 크게 축소되지 않는 한 달러화 공급우위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보고서는 일본의 저금리기조가 계속될 경우 엔-캐리 트레이드가 확대돼 원/엔 환율을 하락시키며 원.엔 환율 간 탈동조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