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3일 14시 32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에 따라 자회사 지분 30% 가량을 보유한 케이피티에 상당량의 상장 차익이 발생할 것이란 시장 기대감이 크다.
23일 케이피티에 따르면 동양강철은 오늘 주총을 열고 상장 추진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몇년 전부터 시도됐던 동양강철 상장이 물꼬를 튼 것이다.
케이피티 관계자는 "몇년 전 부터 추진했으나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감소로 차일피일 상장을 미뤄왔었다"며 "조만간 동양강철상장을 위한 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상장까지는 두 달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현재로선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지만 상장심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동양강철의 실적은 매출 2000억원, 당기순이익 42억7500만원.
특히 케이피티는 동양강철 지분 28.26%를 보유중이어서 상장에 따른 차익이 상당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케이피티측은 "동양강철 지분을 액면가(1000원)에 보유중이며 현재 장외에선 1700~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일부에선 상장차익을 기대하지만 우리는 이를 매각할 계획이 없으며 계속 보유할 방침이기 때문에 특별한 차익발생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