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지원하는 담수설비는 총 2기로 독도경비대원과 등대관리원 등이 상주하고 있는 동도에는 기존 노후설비를 최신 설비로 교체하게 되며, 어민 부부가 살고 있는 서도 어민숙소에는 신규로 담수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창원공장에서 제작을 마친 담수설비를 독도에 설치하기 위해 현지로 출하했으며 오는 6월 준공예정이다.
독도에는 현재 동도에만 2기의 담수설비가 있으나, 설비가 노후되어 경비대원들과 등대관리원들이 생활용수 사용에 다소간 불편을 겪어왔으며 특히, 서도 주민은 어선으로 동도에서 물을 길어와야만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담수설비는 현지 운전여건을 고려하여 섬 지역에 적합한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인터넷 전용선을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운전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최신 설비이다. 동도에는 하루 70명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27톤 규모, 서도에는 하루 10명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4톤 규모의 설비가 설치된다.
두산중공업은 세계 담수플랜트 분야에서 4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RO 타입의 담수플랜트 및 수처리 분야에도 진출하는 등 담수 전분야에 걸쳐 사업을 확장, 부동의 세계 1위를 다지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