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날 전경련 임시총회에서 "조석래 회장은 동문선배이며 그의 동생 조양래 회장은 절친한 동문친구"라며 "개인적인 원한이나 사업상 관계 때문에 반대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70대 회장불가론'의 취지는 강신호 회장의 연임시도 차단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필로 쓴 원고를 배포한 뒤 "강신호 회장이 연임하려는 의도가 있었고 그 때문에 신임 회장 추대 결정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인사 문제는 많은 의사소통이 된 후에 이루어져야 함에도 그러질 못했다"며 "예의부재, 보안부재, 절제되지 않은 보도 등 여러가지 허술한 체제로 그 혼란이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기존 보도에서 강 회장의 연임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면서 "3월 임시총회까지도 강 회장의 생일 등의 이유로 2주 정도 연기해달라는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