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금리인상 결정 이후 이런 정책변화가 금융시장은 물론 경제 및 물가전망에 미칠 영향을 지켜보기로 한 것이다. 이미 지난 달 금리인상 이후 후쿠이 총재는 "연속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 이번 금리동결이 예견된 바 있다.
일본은행(BOJ)은 월요일부터 이틀간 열린 정책위원회 및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부담보 콜금리 운용목표치를 0.50%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2월 21일 회의에서 찬성 8 반대 1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인상한 바 있다. 반대표는 이와타 부총재가 던졌으며, 물가전망에 대한 우려가 반대의 이유로 제시됐다.
이례적인 집행부의 금리결정 이견 발생 이후 말도 많았지만, 이번에는 이와타 부총재가 당연히 금리동결에 찬성하여 만장일치 결정이 내려질 수 있었다.
일본의 기준금리는 지난 1998년 9월 기준금리를 0.25%로 인하한 이후 약 8년만에 처음으로 0.50%까지 인상된 상황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이번 BOJ회의에서는 2월 말 이후 글로벌 증시 조정양상이나 서브프라임 우려 등 미국 경제의 불확실요인 등을 검토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유가하락 등으로 "제로 부근에서 추이할 것"이란 기존 정책결정시 예상 또한 검토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날 오전 중 한때 118엔 선을 터치했던 달러/엔은 금리동결 결정이 발표된 이후인 12시55분 현재 117.79엔을 기록 중이다. 환율은 금리동결 결정 이후 117.75엔까지 소폭 반락했다.
오전 중 1만7267.74엔까지 올랐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이 시간 현재 140.06엔 오른 1만7149.61엔으로 시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상승 폭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