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는 20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전일보다 0.68% 오른 2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C는 지난달 21000원대까지 떨어지며 저점을 찍었으나 이후 반등, 현재 3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S&TC의 상승요인으로 공냉식 열교환장치(Air cooler)의 매출호조와 S&T중공업 등 자회사 가치 상승을 꼽고 있다.
한국증권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공냉식열교환장치는 S&TC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이라며 "세계적으로 7~8개 업체간 과점체제가 구축되고 있고 최근 가스전 개발이 활기를 띠며 관련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S&TC의 공냉식 열교환장치 수주액은 지난 2003년 407억원에서 지난해 1417억원으로 급증한 바 있다.
그는 또 "S&TC는 S&T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로 S&T중공업과 S&T대우, 효성기계 등을 거느리고 있다"며 "S&T중공업은 국방비 증가에 따른 방산부문 성장이 기대되는 등 올해에도 지분법 평가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 전용범 애널리스트는 "향후 LNG 설비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9%의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전망"이라며 "따라서 S&TC는 향후 장기 성장기반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현재 각광받고 있는 조선 및 기자재업체들 못지 않는 LNG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S&TC의 매출액은 12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3.2%, 15.9% 늘어난 121억원, 21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