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관계자는 19일 “중국의 금리인상을 위안화 절상의 대안으로 받아들일 경우 이는 원화와 엔화 등 아시아 통화의 절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반대로 중국경제가 긴축 압력이 생겼기 때문에 결국 위안화도 평가절상해야 한다는 쪽으로 해석할 경우 아시아 통화는 평가절상 압력을 받게 된다”며 “하지만 현재 금융시장은 어느 쪽으로도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니켈이나 구리 등 원자재 시장 외에는 큰 타격이 없는 것 같다”며 “중국 주식시장은 물론이고 한국, 일본 주식시장도 큰 반응이 없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19일 오후 2시 35분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의 금리인상을 자본이 중국으로 더 유입된다는 쪽으로 보면 위안화 절상 요인이 되지만 여러 가격변수가 크게 움직이지 않는 걸로 봐선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중국 증시는 지난 17일 금리를 0.27%포인트 인상한 영향을 받아 19일 2.26% 급락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회복, 오전 10시경 상승 전환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표하는 위안화 기준환율은 달러당 7.7351위안을 기록,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