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만기를 앞두고 전형적인 롤오버 장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가 지속돼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물이 같이 강해지지 못해 정체된 모습이다.
(이 기사는 16일 14시11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특히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도 전망이 엇갈리고 있어 방향성을 보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스프레드 거래외에 오후들어 움직임이 많이 제한된 모습이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은 롱포지션 롤오버에 나서며 국채선물 6월물 매수를 늘리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스프레드가 장내에서 적극적으로 나오면서 스프레드 마이너스 폭이 다소 늘어났다.
다만 국내기관들의 매수수요도 탄탄해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되지는 않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스프레드 거래와 롤오버외에 특별한게 없다"며 "미국 서브프라임 문제에 대한 분석도 나뉘고 있어 국내기관들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생태에서 외국인만 FOMC나 미국경기에 배팅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16일 오후장 후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6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4.80%,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내린 4.7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7틱 상승한 108.73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스프레드 12-13에도 거래되는 것을 보면 매수가 더 급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러나 주말 미국 소비자물가나 산업생산 지표도 있고 다음주 선물만기와 FOMC도 앞두고 있어 이 수준에서 크게 움직이기는 힘들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