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식품 가격 상승 폭이 높기도 했지만, 이를 제외한 근원물가 압력 또한 높은 수준이었다.
이 같은 물가상승으로 1월 물가하락 수준이 상당 폭 만회되었고, 연준의 인플레이션 리스크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경기가 둔화되는 여건에서는 소비자물가로의 이전 효과도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 가 요망된다.
한편 2월 물가상승 압력 역시 주로 에너지 물가와 식품가격 상승 등에 기인하는 것이었으며, 추운 날씨도 한 몫 거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2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일대비 1.3% 상승했다고 15일 발표했다. 1월 0.6% 하락한 뒤 이어진 큰 폭 상승세다. 근원PPI 상승률은 전월대비 0.4%로 상승압력이 강화됐다.
이 같은 2월 PPI 및 근원PPI 상승률은 시장의 예상치를 두 배 웃도는 것이었다.
최종재 에너지제품 가격은 전월대비 3.5% 상승했으며, 휘발유 가격은 5.3%나 오르며 1월의 13% 급락분을 일부 만회했다. 음식물 가격은 1.9% 오르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중간재 물가는 1.1% 올랐으며 근원물가로는 0.2% 상승률을 기록했고, 원자재 근원물가는 전월비 2.7%, 전년동월비 18.1% 각각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