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5일 14시 3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미국으로의 원료약품 수출을 위해 컨설팅을 받는 등 다각적으로 매출 극대화 전략을 구사하는가 하면 전사적인 영업 독려책을 통한 현지화 전략도 눈에 띤다.
이를 통해 회사측은 올해 중반부터 실적에도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유나이티드제약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제약은 우선 국내영업의 경우 거래처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PDA시스템을 도입해 매출, 수급, 거래처 관리 등이 실시간으로 체크되고 있다"며 "지난 2월 시범실시를 거쳤고 이달부터 적용단계에 들어가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의 병원(2만여개) 중 유나이티드제약이 거래하는 곳은 2500개 내외에 불과하다. 이에 회사측은 영업사원을 대거 뽑아 거래처를 크게 늘리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외영업도 적극적이다. 현재 미국과 베트남법인에 대해 국내 전문 판매법인을 만들어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에이전트를 통하던 영업방식을 바꿔 현지 영업사원을 직접 고용해 저비용, 고효과를 노리고 있다.
회사측은 "중장기적으로 베트남법인은 그쪽 거래소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라며 현지화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미국으로의 원료약품 수출 계획도 현재 컨설팅을 받는 등 순조로운 행보를 밟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회계년도(2006.4~2007.3) 매출 700억원, 당기순익 50억원을 예상했으며 이번 회계년도엔 매출 900억, 당기순익 7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제약의 경우 올 매출 680억원, 순익 4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며 "특히 CEO의 주가부양 의지가 상당히 높은 점과, 관련업체 M&A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강영덕 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측이 50%가량의 지분비중이 높아 M&A를 추진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아직까지 실무적인 검토가 이뤄진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