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정태석)은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전산시스템인 'KEOS'를 적용하기 위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금융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중단은 17일 자정부터 다음날인 18일 24시까지다. 광주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한 입출금·이체업무와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체크 카드 등의 사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신용카드는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이용가능하다.
은행측은 "고객들은 17일과 18일 양일 간 필요한 현금을 사전에 준비하는 등 금융서비스 일시중단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더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위해 금융서비스 일시 중단으로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차세대 광주은행 전산 시스템인 'KEOS' 오픈과 함께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를 포함한 송금,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의 일부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거나 인하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과 고객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 가을부터 전산시스템 개선 작업을 착수했으며 새 시스템 'KEOS'는 지역분산 데이터 통합 및 고가용 시스템 설계로 처리 속도를 개선해 업무처리시간 단축, 무장애 무중단 서비스 지원의 효과가 있다. 향후 24시간 영업체계 기반 구축 등의 특징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