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서울환시에서 미국발 악재로 엔캐리 청산 우려가 일었음에도 역외가 달러화 매수에 적극적이지 않아 예전같이 달러/ 원 환율의 급등은 보이지 않았다. 이번 달러/ 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강세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미국 경기우려로 인한 달러약세였기 때문에 원화를 팔아 엔화를 사려는 수요가 주춤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 따라서 이번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 이슈는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본격적인 엔캐리 청산을 야기시키지 않는 한 달러/ 원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 한편 뉴욕환시에서 전일 급락에 대한 조정으로 달러/엔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금일 달러/ 원도 잠시 조정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수요 등 달러/ 원의 상승요인도 있으나 전일 수급에서 우위를 점했던 네고물량과 엔캐리 청산이슈가 주춤함에 따른 롱처분 등 달러/원 하락요인이 좀 더 거셀 것으로 예상되어 금일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하며 945원 지지선을 확인하는 조정과정에 놓일 것으로 전망된다.
- 금일 예상 레인지: 943.00 ~ 947.00 원 [현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