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는 지난 해 4/4분기(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2차 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1.3%, 연율 5.5%로 지난 1차 속보치(전기대비 1.2%, 연율 4.8%)보다 상향수정되었다고 12일 발표했다.
당초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2차 속보치가 분기 1.3%, 연율 5.2%를 기록할 것으로 보는 중이었다.
지난 분기 성장률 기여도 면을 보자면 내수기여도가 1.0%에서 1.2%로 상향조정됐다. 무엇보다 민간기업 설비투자 기여도가 0.3%에서 0.5%로 높아진 영향이 컸다.
이 기간 민간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16.8%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이번 성장률 상향수정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중이었다.
공공수요 기여도는 0.1%에서 0.2%로 높아졌으며, 이 역시 공공투자 기여도의 상승(0.1%-->0.2%)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순수출 기여도는 당초 0.2%에서 0.1%로 하향수정됐다. 수출기여도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한편 내각부는 지난 1차 속보 때와 마찬가지로 2006년 달력연도의 전년대비 실질성장률은 2.2%로 유지됐다. 2006년 4/4분기의 전년동기대비 실질 성장률은 2.3%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