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조는 9일 300여명의 분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외환은행의 행명과 고용안정, 중장기발전을 보장하고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금융자본의 외환은행 인수를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앞서 노조는 지난 8일부터 1박2일간 신갈에서 분회장 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
노조는 최근 제2차 투쟁기금 30억원을 모금, 외환은행 지분매각이 은행존립을 위협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경우 지난해보다 더 강력한 투쟁을 불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노조는 국민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지난해 3월 30억원의 1차 투쟁기금을 모금, 100만인 서명운동 등 지속적인 투쟁을 전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