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시아 신흥개발국 위주로 해외부동산 PF 취급규모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예금보험공사가 발표한 저축은행의 부동산관련 기업대출및 PF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부동산개발 PF규모는 지난 2005년말 대비 100.2% 증가한 11조2660억원으로 나타났다.
총대출 중 PF 비중은 26.7%로 전년말 대비 전년말 대비 10.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PF를 통해 자산규모를 손쉽게 확대할 수 있고 일부저축은행이 최근 PF에서 상당한 수익을 거둔 학습효과에 기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PF 취급 저축은행은 79개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개사가 늘어났다. 1건당 PF규모는 약 44억원 수준이며 컨소시엄형태로 취급한 대출은 7조5756억원이다.
저축은행의 PF대상은 토지매입자금과 관련해 아파트가 61.4%로 가장 많았으며, 주상복합건물 16.8%, 상가 7.6% 순이었다.
사업단계별로는 중잔금 PF가 8조2600억원으로 가장많고 계약금 PF가 2조11263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국내 PF시장의 확대추세에 해외부동산 PF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말 해외부동산 PF를 실시하는 7개의 저축은행은 캄보디아및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신흥개발구 위주로 1006억원을 취급했다.
현재도 신규대출 의뢰및 검토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FY06년 상반기(06.7-12월) 중 109개 저축은행의 PF관련 수익은 7247억원으로 FY05년 상반기 대비 6.6%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같은기간 PF운용수익률은 연체여신이 늘어나면서 연 15.8%로 전년동기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실제로 지난해말 현재 PF 연체율은 10.3%로 지난해 6월말 대비 4.5%포인트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