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 1.32달러까지, 엔화 대비로는 116엔 밑으로 하락하는 등 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엔화는 캐리트레이드 청산조짐 속에 계속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주말 7.7453위앤보다 0.0050 위앤 낮은 7.7403위앤으로 제시했다.
지난 주말 상하이 외환시장장의 달러/위앤은 장외현물환시장에서 7.7465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7480위앤으로 각각 기준환율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종료한 바 있다. 이 같은 위앤화 약세는 은행들이 달러 숏포지션 커버 움직임에 의한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관영 차이나머니(Chinamoney)사이트의 장중 달러/위앤은 7.7250위앤까지 거래된 것으로 고시되기도 했으나, 이 가격이 고시된 지 한 시간만에 장중 저점은 7.7415달러로 수정되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런 수정작업이 잘못된 입력 수치 때문에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환율 급락의 배경이 확실치 않을 경우에도 삭제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딜러들은 월요일 전인대의 개최와 7일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의 방중이 이번 주 주목되는 변수라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