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 캐리 청산이 지속되며 주말 동안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하락.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 발 경제 불안이 지속되면서 엔 캐리 청산이 지속되고 있음. FT칼럼에서는 미 경제가 파국으로 치닫는 것 같다고 언급한 반면 윌리엄 풀 센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미 경가거 침체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혀 향후 미 경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단기적 현상에 그칠 것이고 엔 강세가 추세로 굳어지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시장의 중론이나 엔 캐리청산이 마무리 되지 않고 있음. 한편 독일 판매세 인상 여파로 1월 소매판매는 급감해 전월비 9.7% 감소. 달러/엔은 116.40엔까지 하락한 후 116.87엔에, 유로/달러는 1.3201달러까지 상승한 후 1.3192달러에 마감.
- 미 경기에 대한 불안이 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이끌고 이는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워주고 있음. 그린스펀 전 FRB의장의 경기 침체 우려 발언에 이어 2일 FT는 미 경제가 파국에 치닫고 있다고 밝히는 등 그간 따뜻한 기후에 힘입어 장미빛 전망이 이어졌던 미 경제에 불안이 증폭되고 있음. 불안 심리가 엔캐리 청산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나 여전한 금리차 등을 고려했을 때 캐리 트레이딩의 재개 가능성이 있으며, 다만 서브 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예상보다 파장이 클 경우 캐리 트레이딩 청산이 추세화될 수 있음.
- 주말 동안 NDF 시장에서는 엔화의 급격한 강세에도 950원 가까이 상승. 이러한 엔화와의 차별적 흐름은 최근 엔화의 강세가 그간 이상 약세에 대한 되돌림이라는 것이라는 점과 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로(“이머징 마켓 매도 아직 안 끝났다 ?S&P) 엔화를 제외환 아시아 주요 통화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 등을 원인으로 들 수 있음. 또한 1월 경상수지 적자에서 볼 수 있듯이 외환시장 수급의 구조적인 변화와 3,4월 외인 배당 수요 기대감 등이 반영돼 있다고 할 수 있음.
- 엔화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 경기 판단에 달러화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기대. 달러/엔은 우선 12월 저점인 114.80엔을 다음 지지선. 금주는 ISM비제조업 지수와 베이지북, 고용지표, 무역수지 등이 발표. 특히 5일 시작되는 중국 전인대와 헨리 폴슨의 미 재무장관의 일(5일), 한(6일), 중(7일) 방문으로 아시아 통화들이 강세 압력을 받을 수 있으며 연준 총재들의 연설 등도 주목. 또한 8일 ECB의 금리결정이 있으며 금리인상이 예상됨.
-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달러/원 환율도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 특히 엔/원 환율은 오늘 서울환시에서 810원대로 급등이 기대됨.
- 금일 NDF 시장에서의 강세로 달러/원 환율은 940원대 중후반 출발이 예상되며, 갑작스런 급등으로 업체들의 매물이 쇄도할 수 있어 추가 상승은 어느정도 제한되며 변동성 확대가 예상됨.
- NDF 종가: 948.25/948.75 H-948.75 L-946.0
- 예상범위: 942원~95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