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자카텍 관계자는 28일 "'엠아이이앤에프'(자회사)는 다음달 1일 탁재훈(본명 배성우)씨의 대표이사 취임과 동시에 사명을 기존 ‘르바디인터내셔널’에서 ‘엠아이이앤에프(MI E&F)’로 변경했다"며 이너웨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탁재훈씨의 취임은 기존의 연예인 사업과는 달리 세계적 명품 브랜드의 국내 시장 런칭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을 전망이다.
트렌디 패션 메이커의 대명사격인 뉴욕 브랜드 DKNY 언더웨어를 직수입하는 '엠아이이앤에프(MI E&F)'의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사업가 변신을 선언한 탁재훈은 평소 이너웨어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오랜 시간 사업을 구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엔 압구정 직영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하는 등 본격적인 유통망을 구축하는 중이다.
탁재훈씨는 “이너웨어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국내 소비자들도 쉽고 빠르게 만나게 될 것”이라며 “해외 유명 백화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고급 패션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내 이너웨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DKNY의 국내 총판권을 인수한 ‘엠아이자카텍’은 올해 초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인 ‘ERA코리아’와 영업컨설팅 계약을 체결해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달 말 리뉴얼 오픈하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명품관에 대규모 입점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엠아이자카텍 안정호 부사장은 “탁재훈씨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세련된 감각을 높이 사 비즈니스 초기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로써 상장회사로서 안정적인 기업규모와 세계 최고 품질의 상품, 브랜드 마케팅력이 삼박자를 이뤄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현재 엠아이이앤에프는 다음달 말 공식 런칭쇼를 준비하고 있으며,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탁재훈의 CEO 변신 성공을 기원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사상초유의 대규모 런칭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