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이번주 환율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초 달러화 공급 우위에 따른 하방리스크에 대비할 필요
금주 국내 외환수급은 주초에 달러화 공급우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우선 전주 설 관련 비용지출을 위한 수출업체의 네고효과 크기가 예년에 비하여 작았다는 점과 신한지주 지분 매각에 따른 달러화 공급 등을 고려할 때, 주초 달러화 공급우위가 예상된다. 또한 금주 단기상승에 따른 조정 압력으로 주가의 상승탄력이 둔화될 수 있으나 최근 국내 증시에 유입되는 자금중 유럽 중장기자금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외국인의 대폭적인 순매도 전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다만 주 후반으로 진행되면서 국내 외환시장은 엔/달러 환율의 하방경직과 3~4월 외국인 주식배당금 역송금에 따른 달러화 유출 가능성에 주목하며 상승압력이 다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 진행 중인 유럽과 UN이 주장하고 있는 ‘이란 핵 관련 제재 필요성’이 크게 부각될 경우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자산 매입수요 확대로 원/달러 환율은 940원대를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금주 원/달러 환율은 932~942원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김재홍 수석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