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소진과 단기급락에 따른 부담
채권시장 강세가 3주 만에 진정되며, 지난주 시장금리는 횡보하였다. 강세기조를 이어갈 재료가 소진된 가운데 단기 강세에 따른 추격매수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 심리가 지배적이었다. 단기간 급락에 따른 부담 외에 여러 가지 재료들이 금리 하락에 제동을 걸었다.
단기금리가 높은 것이다
경기 둔화를 반영해 장기금리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단기영역과 역전이 심화되면서 장기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우리는 현재 장기금리 수준이 낮은 것이 아니라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통화당국의 긴축으로 인해 단기금리가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추가 하락 여지 있지만…
현재 경기 둔화국면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12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고 있는 시장금리의 추가 하락 룸이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1월 이후 금리 하락으로 하락 여지는 많이 줄어 들었으며, 시장금리가 120일 이동평균선으로 하회하는 수준까지 하락할 경우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강세 예상
금주 채권시장은 외인 선물매매와 韓銀의 단기자금 관리가 변수이지만 강세가 예상된다. 월말 월초 몰려 있는 경제지표는 경기둔화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또한, 3월 국고채 발행 물량도 1~2월 보다 줄어든 4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돼 수급 여건도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금주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4.80~4.90%, 4.82~4.92% 수준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