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3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대비 3.03% 내린 3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동안 8%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경영진 교체가 주가급락을 불러왔다는 게 시장의 견해. 여기에 당진 일관제철소에 대한 투자금액이 당초 5조원대에서 2조원 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말들이 전해지면서 '재무리스크'가 또다른 복병으로 등장,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경영진 교체에 대한 우려와 당진 일관제철소에 대한 투자금액이 2조원 가량 증가한 7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소문으로 주가가 내리고 있는 것 같다"며 "(경영진 교체와는 별개로) 주요설비, 기계 발주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데다 여전히 입찰중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이같은 소문은 사실무근이라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설비발주가 마무리되면 전체적인 투자비 규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수 있을 것"이라며 "구매에 따른 자금조달 계획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비 규모와 재무리스크도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