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력 서비스인 블로그 서비스가 오후 한때 접속이 불가능했다. 이날 오전에는 메일 서비스가 장애를 겪었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6시10분까지 40분간 블로그 이용자들은 블로그 페이지에 접근할 수가 없었다.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는 700만명. 또 오전 11시30분경에는 메일 서비스에 장애가 생겨 2300만명의 사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네이버는 지난 1월4일에는 블로그 서비스가 10일에는 메일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24일에는 뉴스, 지역, 전문지식 등의 접속이 불안정했다.
NHN은 지난 2004년 6월 10년 계약으로 IT인프라 부문을 한국IBM에 아웃소싱했으나 잦은 장애로 지난해 12월31일 3년도 채우지 못하고 결별을 선언했다. 오는 6월까지 NHN과 한국IBM은 인력 및 장비 이관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독자서비스를 계획한 뒤에도 크고 작은 장애로 네이버 서비스의 안정성이 도마에 올라 향후 NHN의 대응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IBM과의 아웃소싱 결별이 서비스 장애 원인은 아니다"라며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이관단계에서 생긴 작은 오류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복구를 우선으로 했기 때문에 아직 원인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원인파악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