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면 사자는 심리가 여전히 우세한 상황이 지속되며 매수매도가 대치하고 있다. 가격부담이 있지만 산업생산과 3월국고채 발행량 등 우호적인 상황을 감안할 때 매도가 더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모습이다.
(이 기사는 22일 10시 48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한편, 국민연금은 오는 3월 7일 증권사들에게 3년만기 국고채(2006-3호) 3000억원의 대차거래 를 상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 초반 리콜시기에 대한 결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으면서 시장이 뒤숭숭했다. 특히 오늘 리콜을 실시한다고 공지하면서 국민연금이 6-3호 1000계약을 매도했다고 알려져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리콜소식으로 대차거래를 위해 빌린 증권사들이 6-3호를 급하게 사는 가운데 국민연금에서 매물을 내놨기 때문.
일부 증권사들은 대차거래 상환 소식에 6-3호를 매수하고 국채선물을 매도했다. 그러나 영향은 크지 않고 헤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증권사 관계자는 "국민연금의 리콜 소식은 호가만 한단계 움직일 뿐이지 큰 재료는 아니라고 본다"며 "시장 마찰적 요인으로 불만이 조금 있는 것 같으나 악재나 호재요인으로 보지는 않아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2일 오전장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내린 4.8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05%포인트 하락한 4.88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2틱 상승한 108.60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국민연금 대차 상환은 조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으나 시장만 흔들어 놓은 것 같다"며 "여전히 저가매수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계속 강해질 수 있는 모멘텀도 없기 때문에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