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GDP 강세로 매물을 쏟아냈던 시장은 최근 금리상승을 기회로 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자 수급개선 기대감으로 동반매수에 나섰다.
전날 美 산업생산 및 주간 고용지표 등의 약세로 재무증권 수익률이 하락세를 이어간 데다 그리고 런던시장에 JGB선물 매수흐름이 확인된 것도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엔 금리선물 가격이 하락하는 등 금리인상 기대가 확대된 탓에 단기물 금리는 하락이 억제됐다. 주말요인도 있어 적극적인 매수는 보이지 않았다.
16일 일본국체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3.5bp 하락한 1.700%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3월물 가격은 134.30엔으로 0.42엔 올랐다.
이날 JGB선물 가격이 일목균형표의 지지선인 134.18엔을 돌파하면서 134.41엔까지 급등한 영향으로 10년물 현물국채 금리도 장중 1.695%를 기록하는 등 1.7%를 밑돌기도 했다.
20년물 국채금리가 3bp 하락한 2.155%, 30년물 국채금리는 2.5bp 내린 2.400%를 기록했다.
한편 2년물 국채금리는 1bp 하락한 0.770%를, 5년물 국채금리는 3.5bp내린 1.225%를 각각 기록했다.
오미 고지 일본 재무상이 오전 "BOJ가 정책운용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회복을 지원하길 바란다"고 언급한 것이나, 나카가와 히데나오 자민당 간사장이 "후쿠이 총재도 참석하는 경제자문회의에서 금리정책 쟁점을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금리인상을 강력하게 견제하는 발언은 아니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전문가들은 다음 주 BOJ의 금리인상 여부가 반반이라는 평가가 많았던 만큼 수요일까지 시장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지만, 주말을 거치면서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분석기관이나 언론사의 관측이 나올 경우 일시적인 변동장세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