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과는 다른 버냉키 의장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발언으로 밤사이 달러화 급락. 버냉키 의장은 상원 은행위 증언에서 인플레 압력이 완화되기 시작했다고 밝혀 연내 금리인하 전망에 힘을 실어줬고, 1월 소매판매는 변화가 없었고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3% 높아져 예상치 하회해 달러 하락 재료로 작용. 달러/엔은 120.61엔까지 하락한 후 120.75엔에, 유로/달러는 1.3152달러까지 상승한 후 1.3128달러에 마감.
- 전일 대림산업의 사우디아라비아 10억불 수주와 삼성중공업의 약 4억불의 신규 수주 뉴스가 있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단 삼성 중공업은 다중통화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시장 부담은 덜할 것. 이러한 계약 방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원화를 취득하는 사업구조를 가진 선주사와의 거래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보여 활발하지는 않을 것.
- 전일 버냉키 의장의 발언의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매파적이지 않고, 인플레 완화 발언으로 금융시장에 충격. 특히 지난주 3명의 연준 의장의 연속적인 금리인상 발언으로 매파적 FRB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졌기 때문에 더 큰 충격. 하지만 버냉키 의장의 발언은 일시적 요인의 완화에 대한 논의였으며, 금리인하 기대보다는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식혀주는 정도라고 보여짐. 금일 하원 증언에서 좀 더 확인해 가야할 것.
- 버냉키 의장 발언으로 달러/엔은 121엔 하회. 금주 다음주 BOJ와 미국채 쿠폰 지급 등 달러/엔은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120엔 하방 경직성 예상되며 특히 금일은 일 GDP 발표로 다음주 금리 결정의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 이 밖에 미 뉴욕연은 제조업지수와 산업생산, NAHB지수와 버냉키 의장의 하원재무위원화 증언 대기.
- 설 명절을 2영업일 앞두고, 수주 뉴스까지 전해져 업체 매물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
- 달러/엔 급락으로 달러/원 도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달러/엔의 하향 추세 전환으로 판단하기는 이르고, 여전히 달러/엔이 높은 레벨은 나타내고 있어 환율의 하락 압력은 제한될 것.
- 금일은 장중 달러/엔과 네고 정도에 주목하며, 935원 중심의 움직임 예상.
- NDF종가: 935/935.50 H-937.1 L-935.5
- 예상범위: 933원~938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