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장효선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지난해 순이익 전망과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다"라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부진한 거래대금 지속, 기관화 장세 가속화 등에 따라 이익 증가율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 ▲적은 고객 기반으로 향후 자산관리형 증권사로의 전환이 쉽지 않을 것 ▲계열금융기관의 부재로 향후 자본시장통합법 등에 대한 수혜가 제한적 ▲유상증자 가능성이 ROE 희석의 위험을 초래 등을 이유로 주가상승 모멘텀이 부재하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현대증권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현대증권의 3분기 순이익은 31억원으로 당사의 예상치를 87.8% 하회하는 매우 부진한 실적을 기록. 이는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90.4%, 98.1% 감소한 수치. 이러한 실적 부진은 1) 11~12월 임단협 타결 성과급 등 비경상적 판관비 195억원이 발생하였으며, 2) 상품운용수익이 전분기 대비 81% 감소한 29억원에 불과하였고, 3) 금융수익 역시 전분기 대비 22%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됨.
◆우리는 부진한 실적을 반영하여 동사의 FY06 순이익 전망과 목표주가를 각각 12.9%, 11,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HOLD(H) 투자의견을 유지함. 이는 1) 부진한 거래대금 지속, 기관화 장세 가속화 등에 따라 이익 증가율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2) 적은 고객 기반으로 향후 자산관리형 증권사로의 전환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3) 계열금융기관의 부재로 향후 자본시장통합법 등에 대한 수혜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고, 4) 유상증자 가능성이 ROE 희석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가상승의 모멘텀이 부재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하지만 FY07기준 PBR이 1.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추가적인 downside risk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