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 총재는 14일 의회 증언에 참석해 "G7회담에서 상대국들에게 일본경제는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전달했다"고 대답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회원국들에게 "일부 지표는 강한 반면 다른 지표는 약한 것도 있다"며 지표가 혼조양상을 보인다는 점 또한 전했다고 말했다.
후쿠이 총재는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에는 일본경제가 직면한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고려한다면서, "우리는 위험요인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보며, 주의깊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례로 미국경제가 연착륙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혹시나 경기조정이 생각보다 장기화되지는 않는지 인플레이션 압력이 충분히 억제될 수 있는지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또 일본경제가 내수와 외수가 균형을 이루면서 성장할 뿐 아니라 물가가 안정을 유지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중앙은행 간의 관계에 대해 질문이 나오자 후쿠이 총재는 중앙은행은 일본은행법에 의거해 정부와 의사소통 라인을 잘 유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지난 1월 BOJ가 금리를 동결한 데는 일부 정치인들의 금리인상 반대 목소리가 한 몫했을 것이란 일부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