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NDF 선물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징 6자회담이 북한의 핵폐기와 중유 제공을 내용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국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엔 등 글로벌 달러의 강세 전망과, 엔/원 숏커버성 매수, 그리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역외 NDF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짜리 선물환율은 939.40/50원에 호가되고 있다. 스왑포인트를 감안하면 940원선에 오른 셈이다.
국내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엔을 제외한 아시아 통화권이 약세를 보이면서 역외 매수세가 가동되고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북핵 타결이 돼 심리적으로는 긍정적"이라면서도 "그렇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 베트남 등 자본규제설 등이 돌면사 아시아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들의 경우 이미 6자회담 타결 소식을 알았을 수도 있다"며 "이미 차익실현 등을 하고 있고 해서 940원대 강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