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3GSM 세계회의 2007'에서 차세대 와이브로 기술 '와이브로 웨이브 2 (Mobile WiMAX Wave 2)'를 처으로 공개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와이브로 웨이브 2'는 기존 와이브로에 ▲MIMO(Multi Input Multi Output) ▲스마트안테나(Smart Antenna) 등 4세대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최대 하향 40Mbps, 상향 12Mbps까지 전송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이 속도는 ▲MP3 음악파일 1곡(3MB)은 0.7초 ▲CD 1장(700MB)짜리 영화 1편을 2분 45초만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이 기술은 올 연말 미국 스프린트 등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프린트 인텔 모토롤라 노키아와 함께 와이브로 공동전시관을 별도로 마련 와이브로 공동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스프린트, 인텔, 모토롤라, 노키아 등 전 세계 주요 통신 업체들이 공동으로 와이브로 알리기에 본격 나섬으로써 유럽을 발판으로 와이브로 세계시장 확대에 더욱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는 이번 시연에서 ▲와이브로 복합단말기‘디럭스 엠아이티에스(MITs) ▲PDA 형태의 와이브로 단말기(M8100) ▲USB 동글(Dongle) 등 다양한 와이브로 단말기를 소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한 '와이브로 USB 동글'은 노트북용 와이브로 접속장치로 국내 시장에 곧 출시 예정.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최지성 사장은 "차세대 와이브로 기술의 개발로 세계 이동통신 시장에서 또 한 번 삼성 와이브로 기술력을 보여 줬다"며 "특히 유럽 시장에서 와이브로 상용화를 더욱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시연과 더불어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와이브로 웨이브 2’용 단말칩도 함께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