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애널리스트는 다만 "2월은 설 특수로 매출증가세 전환이 예상될 전망이지만 판관비 증가로 이익개선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하는 민영상 애널리스트 보고서 요약이다.
신세계 1월 영업실적은 매출(총액기준) 7528억원(전년동월비 -15.4%), 순매출 6429억원(-15.9%), 영업이익 485억원(-34.8%)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나타낸 부진한 실적이다.
매출 감소세는 소비부진보다는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는데 1) 설특수 기간 차이(06년은 1월에 설특수), 2) 이마트 출점 지연(06년 국내 8개 출점으로 2~3개점 지연), 3) 백화점 부문의 미아점 폐점(06.11월) 등이 기저효과의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기저효과를 제외한 실제 매출증가율은 6~7% 수준으로 추산).
매출부진에 따른 이익감소로 영업이익(1월 485억원)은 전년동기보다 34.8% 감소했다. 매출이익 감소세(-14.3%)보다 영업이익 감소세(-34.8%)가 더 컸던 이유는 백화점 신규출점(죽전, 구본점) 비용(인건비 등)의 선반영 효과 때문. 판매마진율(총매출액 대비 24.4%)은 직전월(25.5%)대비 1.5%p 낮아졌으나 전년동월(24.0%)보다는 소폭(0.4%p) 개선됐다.
하지만 2분기부터 신규출점의 실적상승 효과 가시화가 예상된다. 기존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
2월의 경우 설수요 기저효과로 매출은 증가세로 전환하겠지만 백화점과 이마트의 신규출점 비용부담 지속으로 이익개선폭은 그다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3월부터는 구본점(2월 오픈)과 죽전점(3월 출점)의 백화점 신규매출 효과와 신세계마트(구.월마트코리아)의 실적상승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동사 주가의 부진한 흐름은 1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 높다고 본다. 이는 국내 소비경기의 정체국면 지속, 이마트 신규출점 지연, 백화점 신규출점 비용 부담 등의 리스크 요인이 소비회복과 신규출점의 실적상승 효과를 상쇄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동사에 대한 기존 투자의견 Hold와 목표주가 60.2만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